[경주=윤태희 기자]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회장 장성애)는 지난 11일 오후7시 마음샘연구소에서 지난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 설계를 위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시상식관련으로 경주시평생학습가족관 설동근관장님께서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성원보고와 개회선언에 이어 인사와 표창패 전달 및 결산보고, 차기회장선출 순으로 진행했다.
참여회원들은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는 평범한 일상에서 이뤄지던 많은 것들을 우리로 부터 앗아 갔지만 더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앞으로의 삶에 더 의미있고 지혜로운 시간들을 위해 2021년은 우리 모두에게 평화로운 일상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장성애 회장은 “2020년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회원들의 화합된 모습으로 더 많은 성장과 추억을 만들었습니다.”며 “비대면 상황에서도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행복하고 뜻깊은 총회에 함께해 준 주신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설동근 관장은 “강추위와 코로나19상황에도 비대면으로 회원들과 소통과 단합하는 정기총회에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바라며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가 더 전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장성애, 임신자 임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경주시 평생교육 활동에 헌신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을 수상했으며 △김명희, 이자미, 이수인, 윤태희 회원은 협회의 발전과 재능기부진흥, 평생교육사 역량강화 및 개발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협회장상이 수여됐다.
△차기회장은 김용범회원이 선출됐으며 오랫동안 협회를 함께 한 회원으로 경주시평생교육사협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성장할 것이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yuntae9@hanmail.net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