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경산시 남산면 소재의 골프장 코스 관리용품 및 장비를 생산하는 ㈜와이쓰리(대표 김용봉) 2,000만원을 비롯하여 중방동 길카페(대표 김경순) 50만원, 전문 건설 경산협의회(회장 최현숙) 200만원, 남부동 청년회(회장 송태민), 체육회(회장 박필순) 각 50만원, 신나리아파트 주민 일동 80만원, 경산 사립 유치원연합회(회장 신용주) 500만원, [주]아트프린트(대표 제갈용건) 200만원 등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진량읍(읍장 박승일)은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두달간 100여명이 참여하여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돌파했다.
진량읍 박승일 읍장은 “작년 2월부터 세계적인 팬데믹 상태로 모두가 어려운 힘든 시기에 모금된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주]와이쓰리 김용봉 대표는 2019년에 경산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 후 매년 2,000만원씩 5년간 기부하기로 약정했으며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성금을 기탁 하게 됐으며 좋은 곳에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준 기부자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19의 조기 종식과 사업 번창하기를 기원하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기부 목적에 맞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