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정을 나누어요”
【청도=권성옥 기자】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우리 고유의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9일(화) 청도시장을 찾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위축되어 있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하여 직원들이 4인씩 조를 짜서 시간대별로 장보기를 하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온누리 상품권 및 청도사랑 상품권으로 설맞이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매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전통시장을 두루 방문하여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우리 고장의 특산물을 알아가고 구매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금주 교육장은 “우리 전통시장 활성화는 청도 경제를 살리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이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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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