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0만원 상당의 한과세트 기탁 -
【경산=권성옥 기자】북부동 명예동장(이일형)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과 24세트(60만원 상당)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한과 세트는 관내 취약계층 24가구에 전달되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일형 명예동장은 해마다 복숭아, 포도 등의 과일 기탁,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이 날 한과 세트를 전달한 이일형 명예동장은 “2021년이 시작되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음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간의 왕래가 자유롭지 못하며 사회적으로 분위기가 많이 침체되어 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에 정영주 북부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명예동장님께서 기탁해 주신 선물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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