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동참

- 경산시청 1천2백여 공직자 성금 기부

【경산=권성옥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북형 민생살리기의 일환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산시 공무원 1천2백여명이 모금한 성금 3천여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영조 시장이 500만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하여 경산시청 공무원이 참여하였으며, 최영조 시장은 “2월 말부터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코로나19 종식과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전 공직자는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향사랑 경북사랑 나눔운동’ 계좌* 입금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 가능하며 기부금은 저소득 위기계층 지원과 지역 민생 살리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전용계좌 : 농협 705-01-190814, 대구은행 505-10-116204-8 / 경북모금회
* 기부문의 : 경북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 ☎053-980-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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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