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업무협약 체결

- 심폐소생술교육, 소방안전교육 등 지원으로 기업 내 소방안전문화 정착 기대-

【경산=권성옥 기자】경산소방서(서장 정훈탁)는 지난 25일 15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본부장 권칠인)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경산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서 임창현 행정과장, 윤계수 구조구급과장, 박치민 예방안전과장이 배석 했으며, 화폐본부 이진균 인쇄처장과 안전관리과장 외 안전관리 담당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경산소방서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심폐소생술을 교육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전 직원의 소방 관리자화로 직장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의 안전지킴이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경산소방서의 업무협약은 최초의 사례로 우리나라 ⌜가급 보안 시설⌟의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칠인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장은 노인요양시설을 위한 투척용 액상 소화기 400대를 지원했으며“앞으로 경산 지역과 기업 내 소방안전문화 기반 구축과 소방정책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훈탁 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안전한 경산 만들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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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