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상주백원초등학교 장명중 교장 취임과 신입생 입학식 가져

‘오늘은 여러분이 꽃입니다’학생,학부모,교사가 보람있는 학교를 양성하겠습니다!


[채석일 기자]2일,‘참 삶을 가꾸는 배움공동체’를 학교 비젼으로 스스로 탐구하며 표현하며 성장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상주백원초등학교 제24대 장명중 교장이2021년 신입생 입학식과 함께, 모두가 보람을 느끼는 초등학교로 만들겠다는 부임 포부를 밝히며 첫 행보를 시작했다.

▲ 장명중 교장

이날 장명중 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을 하지 않고 학교 정문에서 신입생을 맞이하면서 새내기와의 첫 만남을 가졌고 내빈 초대 없이 교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태어나서 처음 학교를 입학하는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장명중 교장은 “행복한 인재양성을 위해 학생,교사,학부모에게 명활한 비젼을 제시하고 학교공동체가 함께 노력하는 열정과 희망이 있는, 모두가 보람을 느끼는 학교가 디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취임 소감과 함께 ”새로이 입학하는 우리 백원의 꿈나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요, 세게를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명중 신임 교장은 1988년 대구교육대학교를 졸업,2016년에는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88년 3월부터 의성,포항,문경,예천등에서의 교사와 2017년 의성 다인초등 교감을 거쳐 예천교육지원청 장학사에이어 2018년 9월부터 2021년 2월28일까지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 장학사를 역임했다.

또한 장 신임교장은 경북 울진 출생으로 부인과 1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초등학생의 영어 소실에 따른 언어 유지 방안’등 다수를 출간, 인품과 덕망이 훌륭한 경북교육의 수재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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