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모두가 공감하는 청렴도 향상 대책 추진

- 4개 분야 15과제...통학버스로 청렴실천 약속 -

 [영양=채석일 기자]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소양자)은 ‘2021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 직원과 학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친다.

‘청렴한 해달뫼 영양교육 구현’을 비전으로 해서 ▲공직문화 확산 ▲부패 사전예방 ▲부패신고제도 활성화 및 공직기강 확립 ▲주민과 소통하는 영양교육 등의 분야에서 15개 세부 사업을 연간 일정에 따라 시행한다.

특히 올해는 ▲성과향상 및 역량 재고를 위한 ‘성과 노트’ 활용 ▲소액 시설공사 통합 계약 추진 ▲통학 차량을 이용한 청렴 홍보 등 7개의 신규과제를 추진한다.

교육지원청은 청렴 실천과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교육장과 교장, 교직원이 서명한 청렴 구호를 제작해 통학버스를 이용해 학부모 등 군민들에게 알렸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최근에 실시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2018년)’에서 전 항목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소양자 교육장은 “영양 교직원 모두는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올곧게 업무에 임해달라.”라며 “학부모와 군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영양교육이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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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