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도서관, 불법촬영 카메라 자체점검 실시-
【청도=권성옥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김기환)은 최근 소형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 증가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3월 23일 도서관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를 자체 점검했다.
도서관 직원 2명으로 구성된 자체점검단은 육안점검과 동시에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촬영 우려가 있는 화장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고, 그 결과 카메라 설치 및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아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김기환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 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서관 이용자 수가 점차 늘고 있는데 앞으로도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점검 체계를 운영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장소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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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