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중앙동(동장 안병숙)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 18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22일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 23일은 통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상자 현황,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작성 방법, 예방접종 시기 및 사후관리 등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상세하게 교육했다.

대상자 명부에 의거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징구와 관련한 부분은 관리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통장들이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독거노인 예방접종 후 3일간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전화 또는 가구 방문해서 이상 징후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백신접종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징구를 위하여 가구 방문시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통장 1인당 페이스 쉴드 2개, 라텍스 장갑 5켤레, KF94 마스크 5개 등을 지원했다.

안병숙 중앙동장은 “백신접종이 본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므로, 중앙동에 계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모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 간 긴밀한 협력망을 구축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