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김영규)는 5일 오전 10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 및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행사인 건전생활실천 교육 강연회에서는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라는 주제로 김학동 예천군수의 특강이 있었다.
또한, 본 행사에서는 임현엽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과 바르게 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50명의 유공회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영규 협의회장은 “건강한 가정, 행복한 사회,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앞으로 군민들을 위한 초청 강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진실·질서·화합 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진실하고 친절한 손님맞이,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는 질서의식,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실천해 나갈 때 우리 예천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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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