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이야 같이 놀자

- 꿈과 희망의 새싹들이 숲 체험을 다녀왔어요.

[감천초등학생기자=권수영,임미경]감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박희성)은 4월 2일(금)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참참참 유아 숲 체험원에서 유아 숲 체험활동을 하였다. 원아들은 자연사랑, 생명존중 교육의 일환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에 월 1회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숲 해설가의 숲 이야기를 들으며 자연변화를 온 몸과 마음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산길을 따라 오르막을 오르고, 내리막을 걸으며 다양한 새소리를 들어보고, 나무를 보며 “나무야 안녕!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라” 자연에게 인사하며 자연을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책속의 사진으로 보던 올챙이, 도룡용 알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며 계절의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만 5세 박○○는 “선생님 올챙이 다리가 나오면 교실을 뛰어다닐 것 같아요” 말하며 신기해했다. 올챙이는 교실에서 한달간의 변화를 관찰 후 자연으로 돌려보내주며 자연에 소중함을 느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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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