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 받고싶은 만큼 남에게 해라!”불변의 ‘황금율’ 실천-
[조금순 기자]예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박훈 목사)는 5일 저녁6시 예천축협프라자 2층 연회실에서 예천군기독교연합회 후원회(회장 정의동 장로)와 함께 김학동 예천군수,관내 목회자를 비롯한 후원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예천군기독 후원인의 밤’을 개최했다.
‘사랑과 나눔 그리고 헌신’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예천군기독교연합회가 2019년 한해를 보내는 끝자락에서 지난 한 해동안 후원해준 후원인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기독인의 사랑으로 나눔의 빛’을 더 밝게 비추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후원인의 밤’은 예천교회 찬양팀 ‘여울’의 오카리나 앙상블 및 플롯 연주와 ‘예천한울타리’의 아코디언 연주를 식전행사로 1부 ‘경건회’와 2부 ‘나눔과 축하’시간으로 진행됐다.
후원회장 정의동 장로(송전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회’는 직전회장인 이혜권 장로(예천제일교회)의 기도,기독교연합회 고문인 김영수목사(예천교회 담임)의 설교,지보교회 김병근 목사의 축도에이어 2부 ‘나눔과 축하’의 시간에서는 예천군 12개읍.면에서 추천받은 예천대창고2학년 김정일학생을 포함한 16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예천군기독교연합회장 박훈 목사는 인사말에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태복음7장12절)’는 전 세계의 황금율인 성경 구절을 말하며서 “오늘 후원의 밤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가 그 황금율 속에 살아가시길 바라며 하나님 앞에 칭찬받는 모두가 되어주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고 있지만 우리 예천군의 ‘사랑의 온도’는 점점더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함께하는 여러분 모두가 존경스럽고 앞으로 우리 예천군 전체에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흘렀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축사했다.
김병우 목사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온전한 뜻이 오늘 이 자리의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할 것임을 믿습니다.늘 여러분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의 모든일에 승리하도록 인도할 것입니다.오직 사랑의 힘으로 달려가는 모두가 되어주기를 당부합니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예천군기독교후원회(회장 정의동장로)는 지난 2016년4월에 발족, 매년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함은 물론 지역 불우이웃 성금모금 캠페인,노후주택 수리봉사와 관내 교회를 순회,헌신예배등 지역과 이웃에 하나님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또한 후원회는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 하고자하는 회원 모집을 연중 수시로 하고있으며 회원 참가를 원하는 군민은 후원회(회장 정의동 장로 010-3809-5843)로 연락하면 되며 후원회 임원은 아래와 같다.
†예천군기독교연합회후원회 임원†
Δ위원장:정의동 장로(송전교회) Δ부위원장:선주열(예천중앙),김장호(예천),김병기(예천제일),박주상(용문금곡) 장로 Δ총무:박형진장로(예천서광) Δ서기:권세문 장로(예천) Δ회계:황덕환 장로(금곡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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