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7일부터 9일까지 숙박, 음식점, 카페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얼굴에는 미소, 가슴에는 친절‧청결’ 예천사랑운동을 전개했다.
올해 예천에서 양궁, 육상 등 각종 체육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전국 각지 많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자 친절한 손님맞이‧위생 환경 개선 등을 안내해 ‘다시 찾고 싶은 예천’ 이미지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민‧관 협업으로 홍보반을 편성하고 업소를 직접 방문해 △출입자 명부 작성 및 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안내 △영업장 내‧외부 정리정돈, 위생청결, 식중독 예방 △우리가게 셀프 클린업 △안심식당 음식 문화 개선 △웃는 얼굴, 먼저 인사하기 등을 홍보했다.
종사자들이 쓰는 마스크에 친절 스마일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소 내에 친절 스티커를 붙였으며 예천사랑운동 홍보 전단지와 손 소독제도 함께 배부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위생업소 방역 수칙 안내와 철저한 위생 관리로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고 친절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예천을 찾는 선수단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며 “지역 경기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미소‧친절‧청결 예천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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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