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은 8일 용궁면을 시작으로 교통 약자, 거동 불편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및 어르신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 현장 방문 서비스를 운영한다.
종합민원과 민원‧지적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예천지사 직원 6명을 운영반으로 편성하고 11개 면을 방문해 토지이동, 지적측량 등 지적 업무 전반에 대한 상담과 민원접수‧처리를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자연적으로 훼손됐거나 위‧변조 방지 기술이 미적용 된 주민등록증(2006.11.1. 이전 발급) 소지자를 대상으로 재발급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관련 민원 상담과 애로 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등 적극 민원 행정을 추진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서비스 운영으로 고충 민원 해결 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중심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합민원과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미소친절, 먼저 인사하기’ 예천사랑운동을 전개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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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