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이기는 힘, 그것은 바로 ‘협력’ 이다.-
[채석일 기자]영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권영대)과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는 27일 오전 10시30분 영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청소년 미래 역량 개발을 위한 상호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건강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기관이 가진 특성을 적극 활용 문경대학과 영주청소년수련원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신영국 총장을 대신 참석한 문경대학 간호학과 정미애 전임교수는 “오늘 업무협약이 문경대학 과 문경시, 영주청소년수련원과 영주시 발전의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사업에 마음을 모아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권영대 영주시청소년수련원장은 "취업률 84%,대구경북1위,전국6위의 국내최고의 명문 전문대학인 문경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꾸준한 교류를 통해 문경과 영주라는 지역적 경계를 넘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경대학 간호학과는 지난 3월 여성가족부산하 한국청소년문화연합과의 상호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대학으로 최근 각종 대학 평가 및 주요 지표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고등급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고등직업교육의 강소대학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최고의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는 간호학과는 2012학년도부터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운영되고있으며 2014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A등급 획득, 2019년 간호교육인증평가 인증을 획득했다. 매년 해외인턴십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간호인력을 양성을 비롯해 최신 시설의 간호 VR시뮬레이션 구축과 대학병원 위주의 우수 실습협력기관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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