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글보글~~ 뚝배기 된장국 최고!

 【경산=권성옥 기자】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경산행복대학은 6월7일 우리의 고유한 효소식품인 장류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뚝배기 된장 문화학교』에서 전통 간장 된장 고추장을 맛있게 담그는 교육과 체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의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김취영 이사의 회사 소개에 이어 준비된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실시했다.

『뚝배기된장 문화학교』는 1983년에 설립하여 지역 농산물인 콩을 지역주민과 계약 재배하고 제품 생산을 하여 주민과 상생하는 지역 기업으로, 우리 전통 고유의 맛을 잇기 위한 꾸준한 노력과 전통장류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어, 대통령 표창과 장관상을 받은 모범업체이다. 전국의 많은 단체들이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사라져가는 장류 문화를 배워가고 있다.


뚝배기된장의 맛은 우리 민족의 고향 같은 그리움이 있으나, 세대의 변화로 간편식에 길들여진 음식문화가 고유의 맛과 전통을 잃어가고 있는 현실에 『뚝배기 된장 문화학교』는 전통을 지키고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살리는 마음으로 열정을 다하고 있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