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과학고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학교 선정

경산과학고등학교(교장 최한용)가 제42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방역 수칙을 준수해가며 평소 활발히 연구 활동을 진행해 온 결과 참가 학생 3명 중 2명이 특상, 1명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결과를 거두었다. 그 중 특상을 수상한 2명 학생은 9월로 예정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경산과학고는 학생 중심의 연구 활동을 통한 창의적인 과학 인재 양성의 산실임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했다.

금년 4월에 개관한 창의융합미래교실의 공작 공간인 FACTORY에서 3D프린트기 및 레이저커터기, 과학상자를 적극 활용해 발명품을 제작함으로써 산출물의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수준 높은 기기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도전 정신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산과학고등학교 최한용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창의성, 지도 교사의 열정적인 노력,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우수한 최신 과학 기기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산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연구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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