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랜선으로 만나는 북한, 통일이 가까워져요!

- 명호초등학교, 찾아가는 학교통일 체험교육 -

  명호초등학교(교장 최진혁)는 15일 전교생이 꿈나루관에서 국립통일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학교통일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교육은 전문가를 통한 수준 높은 통일교육의 제공으로 학생들의 통일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방법을 모색하던 중 통일부와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주관한 ‘학교통일 체험교육’ 공모에서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수혜를 누리게 되었다.

국립통일교육원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이번 체험교육은 평소 가기 힘든 접경 지역을 퀴즈와 함께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통일 랜선 여행’, 통일 관련 지식을 문제 풀이로 알아보는 ‘통일 한반도 퀴즈’, ‘VR과 AR로 보는 한반도’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이해와 의식 함양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학생들과 함께 교육에 참여한 최진혁 교장은 “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바른 생각을 가지고 미래세대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우리 명호초등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의식을 형성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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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