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관리자의 독도 영토주권 수호 의지 다짐

봉화교육지원청, 2021 학교 관리자 나라사랑·독도수호 결의대회 실시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2021년 6월 30일(수) 봉화 관내 초·중·고등학교장 21명을 대상으로 울진 구산항 일원에서 수토사문화전시관과 독도모형 조형물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2021 학교 관리자 나라사랑 및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결의대회는 독도가 역사적, 국제법적, 실효적으로 우리 영토인 엄연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본이 올림픽 행사를 앞두고 자국 영토로 표시하는 반역사적·반국제법적 행태와 올림픽을 정치 도구화하는 일본에 대한 규탄을 위해 울진 구산항 일원에서 독도수호 의식 및 나라사랑 다짐 대회 순으로 진행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금까지의 독도교육을 심화 확대해 경상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 수강, 독도교육올림픽 참가, 독도수호 결의대회 등으로 독도수호 의지를 강화하는 다양한 학생활동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세락 교육장은 “나라의 보물인 독도를 지키기 위해선 학교 관리자들의 사랑과 관심이 필수적”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육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나라사랑 및 독도수호 행사를 통한 실천적 교육으로 독도를 우리의 영토로 반드시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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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