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도전‧창의적인 8개 작품 차례로 공연 -
예천군(군수 김학동) 문화회관에서 이달 19일부터 8월 4일까지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 네트워킹페스티벌이 개최된다.
네트워킹페스티벌은 40세 이하 차세대 연출‧연극인들에게 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이번 연극제 기간 중 문화회관 무대에 오를 참가작들은 전국 25개 극단이 응모해 1차 서류심사, 2차 동료 투표제를 거쳐 최종 8개 극단이 선정됐다.
19일 오후 7시 30분 ‘마음의 준비’를 시작으로 △7월 21일 ‘헬메르’ △7월 23일 ‘인사이드’ △7월 27일 ‘별일없이 화려했던’ △7월 29일 ‘혜영에게’ △7월 31일 ‘사운드팩토리 일상을 연주하라!’ △8월 2일 ‘아.스.그.집’ △8월 4일 ‘밀정의 기록’이 차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우리 지역에서 연극 공연은 접하기 쉽지 않은 분야인데 이번 기회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관람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평소 연극을 보고 즐기기 힘든 초‧중‧고등학생들이 음악, 미술, 무용, 연출 등을 보며 폭넓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트워킹페스티벌 및 본선 연극 공연은 대한민국연극제 공식홈페이지(http://ktf365.org/)를 통해 사전 예매를 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발권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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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