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대책회의 개최

  청도군(군수 이승율) 이서면은 지난 12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총 60여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17년에 시작하여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마지막 사업인 안심통학로 완공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생활체육센터에는 서예실, 평생학습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많은 면민들이 사용하게 될 생활체육센터 운영에 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 졌으며, 안심통학로 추진 공사에 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심경호 농촌중심지활성화위원장은 “이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성공을 위해 지금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서 면민뿐만 아니라 청도군민의 자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이희태 이서 면장은 “5년간에 걸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이 완공되어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이서 면민들에게 자그마한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이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골고루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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