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26일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관련 지역경찰의 현장대응 전문성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지역경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범죄 ’21.10.21. 시행되는 스토킹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관련 개정된 법률과 초동조치 시 주요 착안 사항에 대한 교양,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현장 초동조치 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21. 10. 21. 시행되는 스토킹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타인에 대해 일정한 행위를 반복·지속적으로 하여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불러일으킬 경우 강력 처벌관련, 현장에서 신속·민감한 사건 처리, 최근 시행된 학대아동 보호를 위한 ‘즉각 분리’제도, 가정폭력 사건 응급조치시 ‘현행범 체포’ 추가 등 강화된 법률에 따른 엄정한 현장대응 및 피해자 보호를 당부했다.
경산경찰서는 현장출동 경찰관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교육 및 피드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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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