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유오재)는 하반기 개학 시기에 맞춰 청소년 대상 성매매 근절을 위한 청소년 ‘한마음 챌린지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한마음 챌린지는 ‘아동·청소년대상 성매매 집중 신고·단속기간(’21. 8 .23 ∼ 11. 22) 운영‘과 병행하여, 성폭력 담당 경찰과 SPO가 함께 학교를 방문하여 성매매 근절 및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희망나무에 청소년 성매매 근절 등 안전하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나 표어를 쪽지로 남기는 방식이다.
당일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전달하고, 좋은 아이디어나 표어는 향후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경산경찰서에는 9일 경산여고를 시작으로 관내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순회교육 및 홍보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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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