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산업에 앞서가는 자연치료센터 연원당!

- 행복대학 경산캠프스 연원당 치유농원 현장체험 -

【경산=권성옥 기자】 행복대학 경산캠프스는 9월 27일 용성면 새골길에 위치한 명상치유센터 연원당을 탐방하여 현장 체험학습을 하고 가을 정취를 흠뻑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명상치유센터 박선옥 강사의 「마음의 치유」를 위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명상 강의와 심리 정서적 효과를 위한 도시농업 텃밭 가꾸기와 「원예치유」과정으로 마련한 계절 따라 피고 지는 300여종의 꽃길 따라 맨발걷기 길과 경산의 명산 용산산성 가는 숲길을 따라 숲 체험을 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6차 산업에 도전하는 자연치유센터 연원당은 15년의 땀으로 만들어 낸 지구를 살리는 『농업 저탄소 인증 농원』이며, 경상북도가 선정한 『치유농장』이라고 한다.

경산의 명산 용산아래 12,500여평의 농장은 농촌진흥청이 인정한 「농촌교육 농장」으로 유기농으로 생산한 쌀 찹쌀 복숭아 대추 무조청 청국장 메주 꽃차 등 먹거리를 생산하여 「음식치유」에도 힘쓰고 있다.

민〇〇 코디는 “오랜만에 숲속에 들어가서 개운한 기분을 받았다. 연원당 뒷산이 다른 산들보다 풀냄새가 다른 것 같아 신선했고, 강사가 준비해준 홍시와 살구잼, 호박죽까지 맛있게 먹어서 진짜 힐링이 되는 것 같다.”고 했다.

명상치유센터 박선옥 강사는 “귀중한 시간을 내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황토방을 신축하여 여러분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더 좋은 힐링 장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성옥 기자 aafa20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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