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어린이 친화적 도시 만들기 발 벗고 나서

- 연내 호명면 도청 신도시 범우리 공원 내 숲속놀이터 조성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어린이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하반기 호명면 도청 신도시 범우리공원에 숲속놀이터를 조성한다.

숲속놀이터는 부족한 어린이 놀이시설을 해소하고자 각 아파트에서 접근이 용이한 범우리공원 내에 조성되며 주요시설로는 △스카이워크․미끄럼틀 △짚라인 △터널놀이시설 △원형그네 △해먹 등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시설들로 조성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숲속놀이터 조성사업 일환으로 범우리공원과 검무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놀이터 인근 산책로 일원에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하는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범우리 공원 숲속놀이터 조성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도록 해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어린이 친화적인 도시 예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조성사업 추진으로 산책로를 따라 자재운반, 작업 장비 이동 등 위험이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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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