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 변화에 따라 시민의 의식수준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더 나은 도시공간 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활력 요소가 필요한 시점에 가드닝은 참여하는 시민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쉼을 제공한다.
이에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서금희)는 지난 28일, 친환경적인 도심 환경조성과 시민참여를 통한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게릴라가드닝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2022년 자원봉사 시책사업으로 진행될 도심 게릴라가드닝 사업에 앞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가드닝 활동에 대한 전문성 확보와 재활용 가드닝의 필요성을 탐색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활동을 지도한 김미진 교수(대구가톨릭대학교 원예학과)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 가드닝에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 우리 학생들의 재능과 시민들의 참여로 지역 도시환경이 보다 나아지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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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옥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