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육상 중심지로 거듭나는 예천의 자부심 아로새겨 -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육상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변화와 혁신의 시점에 발맞춰 기존 ‘공설운동장’ 명칭을 ‘예천스타디움’으로 변경했다.
예천공설운동장은 1996년 준공되어 25년간 각종 육상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군민체육대회 개최 등 군민 체육증진을 위한 장소로 이용되어 왔다.
이번 명칭 변경은 △2022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유치 △각종 전국육상대회 개최 △육상 전지훈련 유치 등으로 달라진 예천군의 위상을 반영하고 특히 국제대회 개최를 앞두고 세계화 추세를 고려한 결과다.
현재 운동장 리모델링을 포함한 각종 체육 부대시설 확충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 5월엔 운동장 외관과 시설물도 ‘예천스타디움’ 명칭에 걸맞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스타디움 명칭 변경으로 육상 중심도시 예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예천군만이 갖고 있는 강점을 살려 육상 관련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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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