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수능생 368명 시험실 입실 완료...
[채석일 기자]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수능)시험이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경상북도교육청 제84지구 제 6시험장인 호명면 신도시 경북일고에서 진행됐다.
경북일고등학교(경북 제84지구)에서 실시된 예천 관내 수능 대상자 368명(대창고 75명, 예천여고 109명, 경북일고 147명, 검정고시 출신 등 26명)이 시험을 치뤘다.
수험장 입구에는 김학동 군수, 예천교육지원청 이학승 교육장과 권혜자 교육지원과장, 신향순 군의원, 대창고 및 여고 교사, 김상식 예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등이 수험생들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격려했다.
이번 수능시험은 코로나19 이후 2번째 치러지며, 감염병 확산방지 차원에서 재학생들과 단체들의 응원은 찾아볼수 없었다.
한편 예천군과 예천교육지원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수능 당일 예천경찰서, 호명면자율방범대, 호명면생활안전협의회, 예천청년포럼 회원들이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앞으로 수능 주요 일정은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을 거쳐 11월 29일 정답이 확정되며, 수능 다음날인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채점이 진행되고 12월 10일 성적 통지가 이뤄진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