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석포 중학교 전교생 겨울 방한복 후원받다.

-석포제련소, 석포지역 교육문화활동에 적극 동참-

(주)영풍 석포제련소 소장 박○○ 부사장은  26일 석포중학교(교장 이웅한)의 전교생에게 추운 겨울 방한복을 전달하기 위해 석포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현안에 대하여 환담하였다.

석포제련소는 학교의 서쪽 코너에 이 고장 생산물 아연의 생산과정과 봉화지역의 문화재를 학생들이 바로 알 수 있도록 문화 코너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활용하도록 하였으며 올해는 석포마을 가을 공모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이 그림그리기 공모전, 휴대폰 활용 동영상 공모전, 5행시 공모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학교 교육을 실기를 통해 숙달하는 행사도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서 그림그리기 분야에 금상을 비롯하여 석포중학교 학생 10명 이상이 수상하여 상장과 많은 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매년 300만원 상당의 EBS문제집과 분기별 50권씩 신간도서를 석포중학교에 기증해 오고 있는데, 석포중학교에서는 “매일 아침 학생들이 사제동행 독서활동을 꾸준히 하며 내적 소양을 쌓고, 1천 여 만원 상당의 겨울철 패딩 단체복을 기증받아 따뜻한 패딩으로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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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