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지하1층 식품관)에서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한 결과 5천만 원 판매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매장을 끊임없이 방문하고 협조를 구해 대구백화점과 제휴를 맺어 예천군의 다양한 농‧특산물 홍보‧판매로 도‧농 상생 기틀 마련은 물론 새로운 대형 소비처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예천농협, 예천축협, 농업회사법인, 생산자농가 등 2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예천한우, 사과, 고구마, 참기름, 표고버섯, 단호박, 고춧가루, 양파, 마늘 등 대표 농‧특산물 20여개 품목으로 구성해 대도시 소비자들 입맛을 공략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 악재를 뚫고 예천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로가 확대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됐다.”며 “다양한 유통마케팅 전략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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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