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꿈빛유치원,그림책 속 주인공이 되어 여행을 떠나요

-꿈빛독서축제 열어-

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2월 10일(금)에 유아 132명(8학급)을 대상으로 꿈빛유치원 도서실, 신체활동실, 음악실에서 꿈빛독서축제를 진행했다.

꿈빛독서축제는 『동심 달콤책방속으로』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아들이 그림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그림책이 주는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이를 통해 인성 및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했다.

동화 체험방은 ‘책장을 넘겨라’, ‘이 치마가 이래 봬도’, ‘우리는 외계인 가족’으로 준비되었으며 유아들은 동화에서 들었던 소리를 악기와 소리종이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동화 속 주인공의 옷을 입고 돌을 나르며 적군의 배를 공격하기도 하며 동화 속으로 여행을 떠나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즐겼다.

만 4세 00은 “영차영차! 행주치마로 돌을 나르는게 엄청 힘들었지만 친구랑 함께 나르니 끝까지 할 수 있었어요. 우리가 해냈다!”, “음악실이 우주로 변신했네요? 어디선가 외계인이 나타날 것만 같아요!”라고 말하며 즐겁게 동화 체험을 이어나갔다.

우수경 원장은 “유아들이 꿈빛독서축제를 통해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하여 재미와 감동을 느끼고, 음악과 동화가 만나는 새로운 독서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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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