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빛유치원, 찾아가는 음악회 체험-
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2월 14일(화)에 유아 132명(8학급)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2회로 나누어 찾아가는 음악회 체험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음악회(국악관현악단) 체험은 거문고, 피리, 해금, 장구, 신디사이저로 구성된 가온국악관현악단의 국악음악회로,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지키기 위해 인원을 제한하여 두 번 나누어 진행을 하였다.
가온국악관현악단은 ‘Frontier’, ‘Fly to the sky’오프닝 곡을 시작으로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요 ‘상어가족’, ‘멋쟁이 토마토’, ‘작은 동물원’등을 연주하면서 피리, 거문고, 해금 장구 악기를 소개하였으며 악기 이름을 맞춰보고 겨울 동요 메들리를 들으며 끝인사를 하였다.
만 5세 00은 “우리도 장구칠 수 있는데 더 열심히 연습해서 무대에 올라가 연주할거에요.”, “해금 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왔어요. 우리 나라 악기 소리 엄청 예뻐요.”라고 말하며 가온국악관현악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경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유아들이 풍부한 감성을 가질 수 있는 음악체험 기회였으며, 특히 우리나라 전통악기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유아들이 전통 악기를 소중히 다루고 연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