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상주시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 일손 지원”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윤)은 3월 개학을 앞두고 28일(월)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배부했다. 각 가정에서는 배부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통해 학생들은 3월 1주 차에 1회, 2주 차부터는 주 2회, 교직원은 매주 1회 선제적으로 검사를 할 수 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학교 방역 부담을 완화하고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새학기 첫날 신속한 배부를 위하여 지난 25일(금), 27일(일) 대한적십자사 상주시지구협의회(회장 박미경) 자원봉사자 60여 명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건강 기원의 마음으로 1회 검사 분량별 낱개로 소분·포장하고, 학교별 소요 수량에 맞춰 누락된 구성품은 없는지 검수 확인까지 철저히 실시했다.
김종윤 교육장은 “상주교육에 대한 관심과 나눔·봉사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 대한적십자사 상주시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새학기 학교 내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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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