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읍면동 시민소통 간담회 실시
지역별 발전방안 모색 및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
장욱현 영주시장이 14일 순흥면을 시작으로 지역현안 사항 파악과 여론 수렴을 위한 19개 읍면동 소통간담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읍면동 별 지역발전 방안을 주제로 격식없이 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도록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2020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오랫동안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던 만큼,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 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장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과 선거 및 산불 업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생하는 읍면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화목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당부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사항을 조속히 해결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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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