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초등학교(교장 김영준)는 3월 17일(목) 본교 솔마루(체육관)에서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교학생회 임원선거를 실시하였다.

이번 선거에는 전교회장 후보로 6학년 2명, 부회장 후보로 5학년 4명이 입후보하였다. 후보들은 공약 포스터를 교내에 게시하고 3월 14~16일 사흘간 중간놀이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복도 및 교실을 다니며 자신을 알리는 열띤 선거운동을 펼쳤다.

17일 당일 선거에 앞서 전교생이 솔마루에서 후보자 공약발표를 함께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학급별로 질서를 지키며 직접 투표에 참여하였다. 투표결과 전교학생회장에는 6학년 박○○, 부회장에는 5학년 김○○ 학생이 선출되었다.

김영준 교장 은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전교학생회 임원선거에서 모두가 바르게 투표권을 행사하여 소중한 경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