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일 기자]“부활의 기쁨을 온 누리에~”' 2022년 예천군기독연합회 주최 부활절 연합예배가 17일 오후 3시 예천교회에서 개최되어 3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하여 예수부활을 기뻐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가졌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김학동 군수, 김은수 군의장, 권영근 경북교육청교육국장, 이학승 예천교육장,김상동 예천군수예비후보,김영수 예천교회 목사를 비롯한 관내 목사와 장로, 평신도 등이 참석하여 예수부활의 뜻을 되새기며 초청 강사의 설교를 청취했다.
예천기독연합회 김주광 목사(우계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연합예배는 라소이 찬양단(단장 김준현 목사)의 찬양인도, 묵도, 찬송(할렐루야 우리예수), 유천 송전교회 정의동 장로의 기도, 새움교회 이상도 목사의 성경봉독(고린도전서 15:54-58),최성열 장로의 광고와 지보교회 김병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주광 목사는 "엄중한 코로나19위기 상황속에서도 주님의 보배로운 피로 사신 교회와 지역을 섬기며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부활하신 주님께서 언제나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 은혜와 평강을 베풀어 주실 것을 믿는다."며 "부활의 능력으로 자신과 이웃을 변화시켜 나가는 부활의 증인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 이란 주제로 설교를 한 이종승 목사(창원 임마누엘교회 담임)는 "부활절을 맞아 절대 절망이 부활의 주님을 바라보면서 절대 희망으로 바뀌길 바란다"며 "우리 예천에 부활의 빛을 발할 때 하나님께서 이 어려움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는 은혜를 크게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김학동 예천군수는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우리 인간에게 고난과 역경을 이겨 나가는 힘을 주시고 희망과 기쁨이 되신 주 예수그리스도를 찬양한다"고 전하면서 부활절을 통해서 우리 예천군이 더더욱 생명과 발전의 기운이 싹 트고, 사랑과 은총이 온 누리에 가득하길 기대한다.“고했다.
또한 김은수 예천군의장은 ““부활절을 축하드리며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거듭 기원한다”면서 “특히 이번 부활절 예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희망을 잃지 않고 예천군의 미래를 견인하고, 담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기독연합회는 직전회장 김명규 목사(하리제일).고문으로 김영수(예천),신현철,김윤기(어신),오성희(금곡).김병근(지보).강전우(중앙).김병우(송전).김한식(풍성한교회),백재형(예천감리),박 훈(예천백합),권용숙 목사(보성)가 맡고 있으며 수석부회장 김운수 목사(예천제일)를 비롯한 12명의 목사와 장로,총무 최성열 장로 등으로 구성돼 연합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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