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에게 배우는‘요즘 세상, MZ세대 이야기’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은 지난 19일(화) 세대간 인식 차이를 해소하고, 수평적·역동적인 상호존중의 관계문화 정착을 위해‘거꾸로 멘토링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하였다.
‘거꾸로 멘토링’은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관리자가 멘티가 되어, 멘토인 젊은 교직원으로부터 MZ세대의 사고와 문화를 배우는 것으로,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 도입되었다.
이번 결연식에는 교육장을 포함한 관리자 3명의 멘티와 각급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멘토 14명이 참석하여 팀을 구성하고, 멘토·멘티 선서와 함께 앞으로 진행할 멘토링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국 교육장은 “이번 거꾸로멘토링을 통해 MZ세대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요즘 세상’을 함께 배우면서,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간의 소통을 통하여 청렴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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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