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고 미래 숲을 키우는 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2022년 4월 19일(화)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서 관내 초·중 진로체험 및 청정봉화 힐링 숲 프로젝트 업무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체험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한 실천하는 정향인(情鄕人) 기르기’를 목적으로 하는 현장 체험형 연수를 운영하였다.
청정봉화 힐링 숲 프로젝트는 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청이 지원하는 특색 사업 중의 하나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녹색환경교육, 상상하고 융합하는 환경 프로젝트 교육, 봉화에 소재한 숲 관련 기관을 이용한 정향 봉화교육 실천을 표방하고 있다.
봉화 관내 유․초․중학생 1000여 명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목재문화체험장, 청옥산자연휴양림 등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천연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 숲속길 걷기, 생태체험, 봉화 쓰레기 매립장 견학 등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환경 프로젝트 교육으로 운영될 것이다.
박세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친환경 생활 실천 교육이 활성화 되고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 봉화에 대한 긍지와 저탄소 녹색 성장에 앞장설 수 있는 인재로 자라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