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권성옥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5월 2일 경산시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2 경산시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을 시작했다.
이번 평생교육 지도자 과정은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15회 45시간에 걸쳐 평생교육 지도자로서의 리더쉽과 역량강화 교육을 하게 된다.
첫날인 5월 2일은 경산시 각 읍.면.동에서 선발한 35명 교육생과 평생학습 관계자가 참가하여 개강식에 이어 오리엔테이션과 평생교육에 앞장서 온 대구대학교 김남선 교수의 강의로 「평생교육 및 평생교육 지도자의 이해」에 대한 열띤 강의가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박〇〇(여 61세 용성면 거주) 은“자살률 세계1위로 미래가 어두운 현시대에 평생교육으로 희망을 주는 강의를 듣게 되어 귀가 번쩍 터였다. 평생교육을 통하여 시민의식을 높이는 것은 선진 국가 선진사회로 가는 수준 높은 정책이며,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인간답게 살아가는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라고 생각 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하여 열심히 배우고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가하여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종숙 경산시 평생교육협의회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여러분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게 된 것을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 올해는 어느 때보다 훌륭한 강사진으로 교육과정을 기획했다. 긴 시간이지만 열심히 참가하셔서 한분의 낙오자 없이 우리 경산의 평생학습에 초석이 되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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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