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영광학교 탁구단식 윤범근(중2) 은메달, 권진하(고3) 동메달, 탁구복식 손미진·권진하(고3) 동메달, 육상필드 투포환 지윤재(고3) 금메달 획득 -
경북영광학교(교장 강진순, 경북 영천시 북안면 소재)에서는 5월 17일(화)부터 5월 20일(금)까지 3박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지윤재 외 12명이 참가하였다.
배구종목에 원동빈 외 6명, 탁구 종목에 손미진 외 3명, 육상 종목에 지윤재 외 2명이 참가하여 탁구 단식에 윤범근(중2)학생이 은메달, 권진하(고3)학생이 동메달, 탁구복식에 손미진(고3), 권진하(고3)학생이 동메달, 육상필드(투포환)에 지윤재(고3)학생이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대회는 선수 및 임원 약 4,000여명이 참가하여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대화와 ‘행복·화합’을 목표로 주 개최지 구미를 중심으로 경상북도의 12개 시·군에서 펼쳐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 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였다.
경북영광학교 운동부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지도교사와 선수들 모두 꾸준히 연습해 온 결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 모두 그간의 노력에 대해 격려하고 함께 즐겼다.
강진순 교장은“코로나 19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으로 하나 되는 체전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승리를 경험하였다.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운영방침을 준수하고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여 움츠려왔던 꿈을 마음껏 펼친 장이었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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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