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학승)은 27일 예천군 관내 10개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와 연합으로 오찬 간담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날은 재향군인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광복회의 8개 보훈단체와 자유총연맹, 해병전우회의 2개 안보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참전용사의 헌신을 되새기며 평화통일과 안보교육에 대한 현황과 자료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학승 교육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지역의 어른들을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예천교육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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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