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심재연·김화숙 의원 선출
영주시의회는 7월 4일 오전 11시에 제264회 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영주시의회를 이끌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에는 나 선거구(하망동, 영주1·2동)의 3선 의원인 심재연 의원이 재적의원 14명 전원 만장일치로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에도 재적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마 선거구(휴천2·3동)의 재선 의원인 김화숙 의원이 선출되었다.
이어, 오후 2시 개최된 개원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제9대 영주시의회의 개원을 축하하였다. 시의원들은 개원식에서 의원 선서를 통해 의원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기로 다짐하였다.
심재연 신임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 이후 처음으로 개원하는 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특히 이번 영주시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의장으로서 동료 의원님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열린 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힘쓰고 집행기관과의 소통과 견제를 통해 균형 잡힌 자세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전하였으며,
김화숙 신임 부의장은 “부의장으로서 맡은 책무에 솔선하여 의장님과 함께 영주시의회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영주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7.4.(월) ~ 7.6.(수))동안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출에 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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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