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더위도 못 막은 선생님들의 배움의 발길

- TEd(Trend Education) ‘첨단과학기술’연수 실시 -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이승수)은 7월 2일 초․중등교사 80명을 대상으로 ‘과학원과 함께하는 토요 TEd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TEd(Trend Education) 직무연수는 최신과학동향을 안내하여 초․중등교사들이 교육의 흐름을 알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신장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 날은 ‘첨단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김재경 교수의 ‘수학과 의생명공학의 아름다운 만남’강연과 포항공과대학교 서영주 교수의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기술들 & AIoT’강연이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공○○ 교사는 “수리생물학이라는 새로운 학문과 그 연구의 성과를 알게 되었고, 또 다른 교과와의 융합에 대해 고민을 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어려운 과학 내용을 쉽게 풀어 설명해주어 이해도가 높았고, 다음 연수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수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장은 “우리 과학원이 과학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연수 기관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수준높은 강사진, 교육환경 등을 마련해왔다. 앞으로도 최신 과학트렌드에 관한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선생님이 토요연수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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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