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은 7월 29일 교육부의 ‘나우톡해’챌린지에 전직원이 참여했다.
‘나우’는 나에게서 우리로 관심과 소통을 확대하자는 의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정서적 결손이 발생한 학생들에게 생명존중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김현국 청송교육장을 비롯한 장학사와 직원들은 전날 학생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만들어 ‘힘들 땐 고민하지 말고 함께 하자’는 마음을 전했다.
김 교육장은 “다양한 이유로 힘든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주변에 친구, 부모님, 선생님이 있기에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자”고 말했다.
예천교육장의 ‘나우톡해’챌린지 동참 요청을 받은 김현국 교육장은 차기 챌린지 주자로 영양교육지원청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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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