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예천SEMI곤충축제 인기 최고 부스예요! ’좌우명,가훈무료써주기‘예천교육회 부스…

가훈이 있는 명필 부채 무료 선물-축제장 탑 부스로 무색!

[채석일 기자]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2022예천곤충축제장이 연일 수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유독 인기를 끌고있는 부스가 있어 화제가 돼고 있다.

축제 개막인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폐막 15일) 축제 관람객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기염을 토하는 가운데 한천메인무대 옆에 마련된 ’좌우명,가훈무료써주기‘ 부스에는 꾸준히 관람객들이 찾아와 쉴틈이 없었다.

예천군과 예천교육지원청,경북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며 예천교육회가 주관해 퇴직 교원들이 헌신 봉사하는 부스는 예천교육회 조춘식 회장 과 회원들이 6년만에 개최되는 예천곤충엑스포를 더욱 빛내고자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엑스포 관람 방문객들에게 예천을 생각하고 가정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가훈 무료 써주기를 실시하고 있다.

서예가 초석 권재도 선생과 수봉 윤석명 선생이 직접 명필로 써주는 가훈 과 부채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얻고있으며 가훈을 받아가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다시한번 예천곤충엑스포를 생각나게하는 시너지 또한 얻고 있다.

부스를 주관하고 있는 예천교육회 조춘식 원장은 “이번 예천곤충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분들이 가훈을 받아가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녀들에게 훌륭한 인성교육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곤충축제와 함께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심신을 떨치고 일상의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가훈 부채를 받아간 관람객 A모씨(포항.53세 여)와 그 일행들은 “아침 일찍 출발해 3시간여동안 달려온 보람이 있다.축제도 즐기고 귀한 가훈 선물도 공짜로 받으니 일석이조가 따로 없다.행복한 축제를 맞이했다.”며 기뻐했다.

한편 예천교육회는 조춘식 회장과 권중섭,김석기,안정상부회장,김종상 사무국장을 비롯한 65명의 퇴직 교원들이 예천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김영준 경북교총회장등이 부스를 찾아 수고하는 회원들에게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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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