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초여, 영원하라! 감천초등 제55회 총동창회 성황리 개최

-모두가 하나되어 똘똘뭉친 감천초 동문 축제 한마당-

[채석일 기자]감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권오복) 제55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28일 감천초등학교 단샘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경북도의원, 김홍년,강영구 군의원 및 각급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은사선생님들을 모신 가운데 각기별 동문 등 4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감천초등 46회 임병은 졸업생이 사회를 맡았으며, 식전 행사로 감천초 운동장에서 풍악놀이 한마당으로 코로나19 이후 개최되는 총동총회를 장구와 북소리로 신명나게 알렸다.

이어진 본행사에선 올해 주관 기수인 46회 졸업생 황병천 회장이 권오복 총동창회장으로부터 동창회기를 전달받음과 조동인 수석부회장(39회졸업)의 개회를 선언으로 본격 동창회의 막이 올랐다.

권오복 총동총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시간을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제 코로나19로 인해 뜻하지 않게 위축됐던 우리 감천초등동창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동문들 상호간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갈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학동 예천군수는 “오늘 감천초등 큰잔치에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예천의 힘이요,자랑이다.여러분의 큰 힘 덕분에 지난 예천곤충축제도 성황리에 잘마쳐서 감사하고 오늘 이 좋은날 열리는 감천초의 축제도 동문들의 결속을 토대로 성장하는 총동창회를 만들어 나갈수 있기를를 바란다”며 “또한 예천 감천의 무한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하루 참석 동문들은 모처럼 일상의 근심을 잊고 친구들과 일상사로 정을 나누며, 풍성한 먹거리와 푸짐한 경품으로 기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동문상호간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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