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 획득 쾌거 -
경북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 사이클부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 간 양양종합스포츠타운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개인 스프린트 종목에서 3학년 배준형 선수가 금메달, 단체스프린트 종목에서 1학년 박준선, 3학년 배준형 선수가 금메달, 단체추발 종목에서 2학년 박정우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동삼 감독은 “올 한해 꾸준한 훈련과 노력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 열심히 땀 흘린 선수들과 코치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해주신 학교와 경상북도교육청, 동창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제일고는 3학년 배준형 선수가 주니어 사이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2학년 김유현 선수와 1학년 박준선 선수가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는 등 사이클 명문교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한청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