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유치원, 성교육 인형극 체험

내 몸은 소중해요!

꿈빛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0월 13일(목)에 유아 121명(7학급)을 대상으로 유치원 강당에서 성교육 인형극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성교육 인형극 체험은 경상북도 청소년성문화센터 강사를 초청하여 내 몸의 소중함을 알고 스스로 몸을 아끼고 보호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유아들은 인형극 전에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인형극 관람 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 알아보며 관람준비를 하였으며 ‘강쥐가 들려주는 이야기’ 인형극을 보면서 몸의 소중함, 생명의 탄생, 성폭력 예방송 부르기 등 올바른 성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만 5세 00은 “무슨 일이 생기면 꼭 선생님이나 부모님한테 이야기 해야 돼요!”, “기분이 안 좋을 때 정확하게 내 마음을 표현 할거에요.”라고 말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경 원장은 “이번 이동형 성교육 체험 통해 유아들이 몸의 소중함을 알고 스스로 몸을 아끼고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성에 대한 호기심을 올바른 방법으로 해결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스스로 자신의 몸을 보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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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