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민 화합을 위한 오색가래떡 퍼포먼스

- 행사장에 담은 예천군민의 염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5일 오후 2시 ‘2022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 축제장에서 오색가래떡 뽑기 행사를 진행해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색가래떡은 친환경 농산물의 고장 예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로 군민화합과 장수를 기원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했으며 ‘오색’은 화합과 발전, 건승과 장수, 부흥의 5가지 복을 상징하고 ‘가래떡’은 군민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퍼포먼스는 오색 가래떡을 축제장 현장에서 직접 뽑아 하나로 연결되는 화합된 예천의 모습을 형상화해 예천군의 번영과 발전, 화합을 기원했으며 퍼포먼스 후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지역 주민, 관광객들은 함께 어울려 가래떡을 나눠 먹는 등 화합된 모습을 보였다.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은 “품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예천 농산물을 구매하러 서울에서 왔다.”며 “멋진 퍼포먼스도 보고 예천 쌀로 만든 의미 있는 떡을 맛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오색가래떡 행사로 군민들이 더욱 더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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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일 기자 다른기사보기